사상 최악의 오해
유메·2004. 10. 15. 오후 11:16:56·조회 248
요즘따라 기숙사 친구들 눈초리가 이상하덥디다. 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아침 머리를 양치를 하던 도중 기숙사 형이 넌지시 물었습니다.
형 : "너. 요즘 몸이 안 좋냐?"
유메 : "예? 그런데요."
형의 얼굴이 불쌍하다는 듯 우겨집니다.
형 : 소문이... 사실이었구나.흑
ㅡㅡ; 감기가 그렇게 심한 병이었나요?
형 : 치질이라니. 얼마나 고생이 많니.
-┏
상황파악 10초. 양치하던 물이 주룩.
유메 : 그...그게 무슨 소립니깟?!
형 : 어래? 너 치질이라매.
-┏ 알고보니... 아침마다 지하철 역에서 나눠주는 공짜 신문을 받기 위해 기숙사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다닌 것이 흔들거리는 버스의 의자를 버틸 수 없는 치질이 원인이라는 것으로 확대 부풀려서 알려져 있었던 것입니다.
사소한 일을 그런식으로 부풀리는 그들의 정신력도 대단하지만 대충 그런 소리 듣고 오늘 하루종일 정신이 심란하더군요. ㅡㅡ;;
ps1. 저 도립니다. 아뒤 바꿨어요.
ps2. 아. 그리고 자유연재에 소설 한편 올렸어요. singing destiny의 데모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현재 쓰여진 것 중에서 올릴만한 수준의 게그(?)판입니다. 반응 좋으면 한편 더 올리죠. 후훗. 다들 댓글을 +.+
아침 머리를 양치를 하던 도중 기숙사 형이 넌지시 물었습니다.
형 : "너. 요즘 몸이 안 좋냐?"
유메 : "예? 그런데요."
형의 얼굴이 불쌍하다는 듯 우겨집니다.
형 : 소문이... 사실이었구나.흑
ㅡㅡ; 감기가 그렇게 심한 병이었나요?
형 : 치질이라니. 얼마나 고생이 많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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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파악 10초. 양치하던 물이 주룩.
유메 : 그...그게 무슨 소립니깟?!
형 : 어래? 너 치질이라매.
-┏ 알고보니... 아침마다 지하철 역에서 나눠주는 공짜 신문을 받기 위해 기숙사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다닌 것이 흔들거리는 버스의 의자를 버틸 수 없는 치질이 원인이라는 것으로 확대 부풀려서 알려져 있었던 것입니다.
사소한 일을 그런식으로 부풀리는 그들의 정신력도 대단하지만 대충 그런 소리 듣고 오늘 하루종일 정신이 심란하더군요. ㅡㅡ;;
ps1. 저 도립니다. 아뒤 바꿨어요.
ps2. 아. 그리고 자유연재에 소설 한편 올렸어요. singing destiny의 데모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현재 쓰여진 것 중에서 올릴만한 수준의 게그(?)판입니다. 반응 좋으면 한편 더 올리죠. 후훗. 다들 댓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