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

ldr보ⓥ·2004. 11. 12. 오후 11:58:33·조회 161
하핫;;;


오늘 중으로 우리 반 학생 중 한 명이 나갔습니다,


공부 잘하는 놈이고 유머러스하고 밝힘증이 심해서


맘에 들었던 놈인데,,,


지 꿈 이루고 싶다고 나갔습니다,,,


의사가 꿈이라고 재수는 맘먹고 있었는데 2008학년도 수능 제도가 바뀌면


자기한테 맞는 제도가 사라지는 거라고 기회를 잡는다며


오늘 자퇴서에 도장찍고 나갔습니다,,,,


교장에, 학교 내에 1학년 교직원 외에도 말리러 오셨지만,,,


꿈 이룬다고 나갔습니다,,


검정고시 준비해서 넘어가고 수능까지 수, 외, 탐만 열라 해서


언어 반영 안 하는 의대 간답니다,,


꿈 이룬다고요,,,


졸라 멋집니다 -_-


선생님은 아직 이르다고 충고하시지만,,,,


맘 잡았나 봅니다,,,,


벌써 이런 놈이 있는데


그 놈 나가고 나는 뭐하는가 존나 고민했습니다,,,,


하여간 멋진 놈 잘 되길 빕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추억이 아름다웠길 바랍니다,,,


수능 몇 일 안남기고 열심히 하시는 분도 꼭 원하는 대학에 가셔서











' 꿈 ' 이루길 바랍니다,,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