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3이냐... (절망모드)

[보리밥]·2004. 11. 14. 오후 6:12:52·조회 175
안그래도 꿀꿀한 기분인디..

어이하여 창밖의 정신나간 남정네는 우울한 노래를 부르고 지나가느뇨!

도대체 이 밤중(오후 6시..)에 길에서 노래를 부르는 이유는 뭐시당가~?

시간은 둘째치고 도대체 왜 길에서 노래를 부르고 다니는 거지?

것도 왜 저렇게 크게 부르냐... 노래나 잘하면 말이나 안해.. ㅡ_ㅡ;






그나저나 이제 수요일만 지나면.. 이제 고3 취급인가.. (절망)

걱정입니다.... ㅡ_ㅡ

과연 내 정신상태가 고3의 일상생활을 버텨낼수 있을 것인가?!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고 정신이 붕괴되어 버릴지도!!

캬악!!!!!

그건 둘째치고, 남들은 수능끝내고 놀때.. 나는 연필쥐고 의자에 앉아있어야

한다는 거잖아?! 게다가 남들보다 한달이나 더 오래 긴장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거고!!!! 분명 난 미쳐버릴거야!!! 크아아아악!!!!


(이미 미쳐버린 것 같다.)

하아... 보리밥님...어려운 길 선택하셨습니다..


학교에서는 냉대받고 무시받고

몇몇 수학쌤들에겐 "멸시"마저 받아야 하는 인생아..!!

남들보다 압박은 더 받고

거기다 팔자에도 없는 이중플레이라니...!!



욕은 욕대로 듣고 야단칠땐 또 죽어라고 치네..

내가 무슨 죄냐.. 하면 학교를 잘못 선택한 죄지 뭐..훗.

눈앞에서 내 욕을 하는데도 잠자코 있어야 하다니.. 하아.





욕을 듣든 무시를 당하든 구박을 받든...

하아...

운명이려니.. 하고 순응해야겠지요. (먼산응시)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