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로그인이 귀찮....

딜레당트·2004. 11. 26. 오후 9:50:26·조회 186
현이님 말에 공감.

귀찮죠. 로그인.. 휴우.

오늘 우산대가 부러질 것만 같은 바람 때매 우산이 있어도

비맞아서... 그것도 교복에, 기분 안좋았어요.

쳇쳇.

축제날인데, 젖은 교복, 양말. 기분 나쁘죠. 뭐, 그다지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타입의 인간은 아닌지라 투덜투덜

젖은 양말 신고 있으면 무* 걸리는데 와 같은 투정(?)
을 해대며 그래도, 일단 장기자랑이니 뭐니 나름대로 즐겼죠.

그나저나 바람, 오지게 불더군요.

개구리우산 되는 건 재밌었지만(남의 경우에)

겨울이 오나봅니다. ... 그래도 두꺼운 옷 입기 너무 싫어요.

아, 집 근처에 남한강이 흘러서 버스타고 오다가다하면
강을 보게 됩니다.

오늘은 바람이 심해서 물결도 심하게 치는 것이, 평소 잔잔한

모습이랑 달라서 좋더라구요.

날씨가 안 좋으면 집 안에 있는 게 고맙게 느껴집니다.

뜨끈뜨끈한 방바닥에 앉아서, 요구르트랑 과자 두어개 까먹으면서

와타야 리사 소설 읽었는데, 으흠 일본문학은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확실히 표현은 좋지만 문화의 차이랄까.. 뭐랄까.

어라, 횡설수설했네요. 에구구...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