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라..
『자유™』·2004. 11. 27. 오전 12:06:05·조회 217
아침에[그게 아침이냐 점심이지;]
아무튼 오후 1시쯤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눈이 오더군요.
"아..눈오는구나. 내일 교회가야 하니까 많이는 오지 마라.
그나저나 구경이나 하러 나가볼까."
나가자마자
"아..추워, 도로 들어갈래."
반팔 T셔츠에 트레이닝 바지 차람이었다지요-┏
덕분에 또 기침을 한참 하고.
잠깐 내리다가 그쳐버리더군요.
..눈따위..오면 뭘 합니까.
어린 날의 첫사랑은 잊은 지 오래인걸[피식]
뭐.. 사는 게 다 그런거죠.
살다보면.. 잊혀지고..
살다보면.. 무뎌지고..
지금 아파도.. 언젠간 잊혀지겠지..
무덤덤히.. 그렇게 살아가는 거죠.
뭐..눈 덕에 이런저런 생각도 해보고.
결국 결론은
"샤브레 먹고 싶다."
[으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