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다

크레이지파스·2004. 12. 7. 오후 7:58:21·조회 459
알바중에 어떤 썩을 녀석이 갑자기 저한테 뛰어 오더니 붙이쳤습니다. 그런데 둘다 넘어졌는데 갑자기 중간에서 핸드폰이 떨어져 나왔습니다.
권상우 신 형 폰이더라구요.. 그런데 그 자식이 저보고 핸드폰 깨먹었다고 물어 내라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와서 붙이쳐 놓고는.. 더욱이 알바 하는 상황에 시간 끌수도 없고 우선 가까운 KTF 에 가서 수리를 맞겨 보니 14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자식이 소리 지르고 연설을 해대며 자존심을 박박 긁더라구요. 차마 돈 없다는 소리는 못하고 어쩔수 없이 아는 형한테 부탁해서 카드로 현금 서비스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리 맞겨 놓고 따질려는데 비이냥 거리자.. 너무 성질나서.. 주먹으로 몇대 처 버려습니다. 덕분에 경찰서 한번 갔아 올려고 했죠 뭐.. 하여튼 지금 상당히 기분 나쁩니다.. 흐유..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