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 발동

『자유™』·2004. 12. 15. 오후 10:10:06·조회 184






내일이 중,고,대 시험시즌 마감일이라는군요.

따라서, 내일부터 크리스마스 공연을 위하여 교회로 끌려나갑니다.

......

...귀찮습니다.

연극따위..

제길.

시간많은 백수가 죄지.

하아...

교회갈 준비하는데

씻고 옷 챙겨입고 어쩌고 하면 대략 40분,

차시간 맞춰 나가려고 조마조마하며 기다리기는 10분,

동네 앞 정류장까지 걸어나가는데 5분,

기다리기 10분 가량,

차타고 면까지 5분,

걸어서 교회까지 5분...

귀찮습니다.

저 과정을 거쳐 교회에 나가면

하기 싫어서 자꾸만 빼는 중학생들을 데리고

이 안돌아가는 머리를 굴려서

어떻게 하면 작년과는 뭔가 색다른 시간을 마련할 수 있을지

골머리를 앓으며

연극인원을 구성하고 합창 기반을 다져야 합니다.

...........

귀찮습니다 orz

...어쩌죠, 나가지 말까요?











*사족

다음주 일요일은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

24일 밤에 교회의 공연을 마치고 나서

크리스마스 당일 오후를 혼자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건,

정말 행복한 사실이죠 [싱긋]

..부럽습니까?

만드세요. <-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