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재에 대해서^^;;

푸른바람·2002. 5. 20. 오후 11:17:09·조회 177
솔직히 요즘에 개인 연재 게시판 받으신 작가분들의 새 작품들이 뜸하네요..^^;;
한운님의 적마벽안 이나 안기 폰 만토이펠 님의 샤인 그리고 지티님의 Love, 허접하게 양만 많은 저 작품 제국의 보석 말고는 요즘에 거의 새작품을 보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물론, 글이 잘 써질 때도 있고 안써질 때도 있지만, 조금 꾸준히 글을 올리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글을 쓴다는 것 그리고 자신만의 세계를 만드는 창조자의 입장에 서보는 것 그 자체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다른 이유도 있고 아닌 분도 계시겠지만, 솔직히 작가분들이 글을 쓰지 않는 이유는 아마 대부분 처음 쓸 때 출판을 목적으로 썼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글을 써도 인기도 없고, 출판될 기미도 보이지 않으니 포기를 하게 되는 것이겠죠.
하지만 일단 작품을 시작했고, 그리고 개인 연재 게시판을 받을 정도라면 어느정도의 고정 독자가 있다는 가정아래, 그 독자 분들을 위해서라도 글을 올리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씩이라도...
오늘 달력을 보니 수능이 170일 남았습니다. 고3 수험생, 학교 담임선생님도 이제 소설 쓰는 것은 그만두는게 좋지 않겠냐라고 하셨지만 전 수능 치는 그날 까지 계속 글을 쓰렵니다. 하다못해 한달에 한번을 올릴는 일이 있더라도...제 소설에 속의 인물들이 영혼을 잃은체 잊혀지고 죽어가는 것은 보고 싶지 않으니까요....
횡설수설한 헛소리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운님 지티님 안기 폰 만토이펠님 화이팅!!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