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국기를 아시는지...

딜레당트·2004. 12. 25. 오후 5:51:10·조회 333
옛날에 소설이 문고판으로 나왔었던가.

했었죠... 애니를 최근에 봤는데, 답답해서 혼났어요.

뭐랄까. 판타지 소설이라든가 만화책에서는 주인공이 적응도
빠르고  빠릿빠릿한 성격이 많잖아요?

그런데 십이국기의 여주인공은 꽤나 답답하더군요.

집에 가고 싶다고 징징 울고, 아무나 믿고, 반항도 제대로 못하고 말이죠.
아직 4화까지밖에 보지 못한지라 뒤에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답답하단 말씀.

뭐, 한편으로 그게 정상적인 반응이죠.

멋대로 다른세계로 끌고가서는 적응 잘하라는 게 더 이상한거죠.뭐.

맨날 칼 쥐고 싸워야 하는 거랑 즐겁진 않아도 나름대로
조용한 현실이랑 비교하면, 아무래도 말이죠..^^;

검을 들고 싸울 때는 멋지단 생각이 들기는 하나...(강한 여자에 약함.)

뭐, 그렇단 애기죠.^^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