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분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딜레당트·2004. 12. 31. 오후 9:10:42·조회 220
새해 복 많이 받으란 말처럼 식상하지만 좋은 말을 덕담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 무슨 막되먹은 논리인지.. 무시하시고.)

새해는 그저 나쁜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는 건
너무 ... 욕심같죠. 아니, 어느 쪽을 바라건 욕심인가요.

오늘이 친구 생일인지라 밖에 나가서 밥 먹고 비디오 두편 때리고
그리고, 없는 돈 쪼개 보고 싶었던 책도 한권 사고

그렇게,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보냈습니다.

글터분들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얼굴도 모르고, 서로 잘 아는 사이는 아니더라도, 그저 좋은 한해
되셨기를, 다가올 한 해도 별 탈 없이 보내시기를
바랄께요.

에고, 안 어울리게 착한 척했나요?

소원이 있다면, 내년에는 정말 마음에 여유있는
딜레당트가 되길 바라는 것.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