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하울을 봤습니다.
지티·2005. 1. 14. 오전 12:39:49·조회 215
휴가나온 친구와 함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봤습니다.
에.. 그냥 나쁘지는 않네요.
지브리 스튜디오 특유의 따스한 작화는 여전하고..
잔잔한 웃음을 주는 지브리만의 코드들도 건재합니다.
미아자키 하야오 감독 특유의 전개 센스도 변함없네요.
다만 주인공 소피의 외모가 완전 빨간머리 앤..(머리색만 뺴고)
일본의 원빈이라는 기무라 타쿠야씨의 하울 연기는
남자인 제가 봐도 상당히 매력적이로군요.
단순한 동작 하나마저도 매력있게 연출하는 하야오감독의 센스란..
그리고 점점 생기를 찾아가는 소피의 모습도 매력만점.
어디 현실에는 이런 여자 없나요.. 바로 반해버릴텐데.
일단 하울은 사랑 이야기지만.
그렇다고 꼭 사랑이야기만도 아니군요.
PS. 진키 익스텐드라는 만화책을 구입했습니다.
근데 애니판이랑 상당히 다르군요. OTL
스쿨럼블 3권.. 좋습니다. >.</ 에리양 만쉐이~